JUNG .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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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Pink

​​Pink = Womb
​

The color pink means a womb in Jung's work. The space is a sack of life. It is disconnection from the out-world; and, simultaneously, a passage to there.​
작가의 작업에서 핑크는 자궁을 의미한다. 이 공간은 생명을 담는 주머니로, 바깥 세상과의 단절이자, 동시에 통로이다.
[ 작가노트 ]

​작가의 작업에서 핑크는 자궁을 의미한다. 
이 공간은 생명을 담는 주머니로, 바깥 세상과의 단절이자 동시에 통로이다. 사람들은 태아에게 진실된 세계란 자궁 '밖'이라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진정 그 '밖'에 존재할까. 우리는 그저 또 다른 자궁 ‘안’에 살고 있는, 또 다른 태아는 아닐까.

2015년, 집 앞에서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더 좋은 아파트 옆에, 더 더 좋은 아파트를 짓는다 했다. 지반이 바위라는 이 동네의 공사현장은 상상 이상의 소리를 선사했다. 몇 년간 동네 사람들은, 하루 8시간 이상 소음과 분진에 시달렸다. 분명 우리와 같지만 또 분명 달라보이는 인간들은, 그들의 최신 무기로 지구의 돌을 부시고 파헤쳤다. 땅을 다지고 거대한 철근과 시멘트로 건물을 올렸다. 쉴 새 없이 오고가는 거대한 트럭들은 그들의 잔재를 남기며 다녔다. 그 소리, 그 먼지…
한편으로는 신기했다. 바위가 걷힌 자리에는, 건물의 지하가 생기고, 뼈대가 만들어지고, 점점 위로 위로 자라났다. 그것이 흡사 인간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겹쳐보이기 도 했다. 아마 저 아파트에 신혼집을 차릴 지인 때문이었을지 모르겠다. 그의 몸 안에는 이미 작은 생명이 자라고 있었고, 아이가 태어날 때 쯤, 저 더 더 좋은 아파트도 완공 될 것이라 했으니까.

이중의 마음은 신기한 것이다.
산이 통째로 뜯겨나가는 모습을 보는 기분은 거북했고, 슬프기까지 했다. 그것이 동반하는 소음과 분진은 스스로가 신경쇠약에 걸리지 않은 것이 신통할 정도였다. 그러다가도 산모의 아이가 그의 뱃속에서 열심히 스스로를 짓고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면, 아마도 저 건물 같을까? 했다. 아이는 진짜 세상에 나와, 저 거대히 시끄러운 아파트를 자신의 첫 보금자리로 기억할 것이다. 그러면 또 따듯한 마음이 들지. 아이들은 어쨌거나 지구상에 얼마 되지않는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니까.

파괴된 환경 vs. 아늑한 보금자리
쫓겨난 사람들 vs. 행복한 가족들
내가 등진 것 vs. 내가 보는 것

나는 너를 보며 생각이 많아진다.
작품을 통해 가르치거나 알리려는 의도는 없다. 그러나 함께 생각해야 할 주변의 일들을 끊임없이 나누고 싶다.





​

​In the Pink 2017
​

Picture
2017 | Installation @PalBok Art Factory,JeonJu Cultural Foundation(팔복아트공장)
​
작품에서 핑크는 자궁을 의미한다. 바깥 세상과의 단절인 동시에 통로인, 생명을 담는 주머니. 사람들은 태아에게, 진실된 세계란 자궁 ‘밖’이라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진정한 세계’일까? 우리는 태아처럼, 또 다른 자궁 속에 사는 것은 아닐 까? 어느 것, 어느 곳이 진실일까. 작가는 작은 비디오 카메라를 핑크색 천 주머니에 가지고 들어가, 스스로를 촬영한다. 사람들은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볼 수 있다. 

​In Jean Jung’s works, pink represents the womb - a space that both separates and connects to the outside world. The artist questions whether the world we liv in is truly the ‘real’ one, or if we, like a fetus, are still inside another kind of womb. I enters a pink fabric pouch with a small video camera and films myself,


Picture
People keep saying to an infant that out of the womb is the real world, so you have to come out. 
Then, the world we belong to is truly the real world? Aren't we living in another womb like the infant?
작가의 작업에서 핑크는 자궁을 의미한다. 이 공간은 생명을 담는 주머니로, 바깥 세상과의 단절인 동시에 통로이다. 
사람들은 태아에게 진실된 세계란 자궁 '밖'이라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진정 그 '밖'에 존재할까. 우리는 태아처럼, 또 다른 자궁 속에 사는 것은 아닐까. 
​


​​https://www.youtube.com/watch?v=x3l7vxWzu2s



​In the Pink 2016
​

* Performance :
​T
here is a big pink pocket hanged.
Jung 
brought a small camera in the pocket,
and shot videos 
in there by himself.
People can watch the video clip in real time.

*퍼포먼스 :
어머니의 자궁을 형상화한 핑크색 천에, 작가가 작은 캠코더를 가지고 들어가 촬영한 것이다. 관람객들은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작가가 촬영한 영상을 보게된다. 
Picture
​​2016 |  Performance & Installation | BunDang Art Festival @ Korea Institute of Design Promotion(KIDP,한국디자인진흥원)
​

​www.youtube.com/watch?v=v4nul_I3UdI&feature=youtu.be​

2015년 작가가 사는 아파트 옆에서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또 다른, 더 좋은 아파트를 짓는다 했다. 무더위에 공사현장의 소음은 짜증이 났지만, 신기하기도 했다. 땅이 파헤쳐지고, 건물의 지하가 생기고, 뼈대가 만들어지고, 점점 위로 위로 자라는 그것을 보며, 그것이 흡사 인간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겹쳐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인의 임신 소식과 함께였다.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생명에 대한 강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Picture


​

An Island in an Island

​섬 속, 섬
섬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
Picture
2015 | Installation & Performance |
전시명 : Between Islands @ Gallery Puesto

Circulation​ 순환

장미는 뜯겨지고 뿌려진다.
줄기와 잎은 붓이되고, 작가는 캔버스에 장미를 그린다. 장미는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
Picture
2016 | variable installation & performance @ SeongNam Art Center (성남 아트 센터)
​​Music : Life 생명 by Yoon EunJa 윤은자, 거문고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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